지귀연 접대 장소로 민주당이 지목한 유흥주점 “우리가 룸살롱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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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접대 장소로 민주당이 지목한 유흥주점 “우리가 룸살롱이라고?”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의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지난해 8월 향응을 제공받은 장소라고 더불어민주당이 지목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유흥주점의 운영자가 자기 가게는 현재 룸살롱이 아니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 부장판사가 룸살롱에서 술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이날 제기했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지 부장판사가) 수차례 고급 룸살롱에서 술접대를 받았다는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감찰과 재판 배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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