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13일) 잠실 키움전을 앞두고 마무리 투수 장현식이 오른쪽 광배근 통증을 호소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베테랑 불펜 투수 두 명이 동시에 자리 비우게 됐다.
불펜 운영에 관해 염 감독은 "선수들은 그런 걸 대비해서 준비해왔다.준비 과정과 빌드업 모두 충분히 잘 됐다.자신감을 찾도록 경기도 잘 나섰다.부상 선수 탓이 아니라도 한 명씩 (중요한 상황에서) 싸울 때가 됐는데, 그 상황이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졌다.그 선수들이 올라와야 우리가 목표로 하고, 준비했던 불펜 승리조가 될 수 있다.그렇게 하려고 시즌을 준비했다.그 선수들이 얼마나 제 역할을 해주느냐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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