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석관실버복지센터가 기존 석관동 자치회관에서 운영되던 헬스장을 재단장하여, 노인 맞춤형 운동 환경을 제공하는 실버맞춤형 헬스장으로 새롭게 운영한다.
헬스장을 이용하는 70대 김씨 어르신은 “노인의 출입을 거부하는 노실버 헬스장이 많은데, 이렇게 쾌적한 공간에서 운동 코치도 해주고 관리 받으며 운동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르신 여가 시설인 실버복지센터 내에 어르신 전용 헬스장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어르신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확대 및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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