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자수' 식케이, 항소심 가는데… '워터밤' 출연이 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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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자수' 식케이, 항소심 가는데… '워터밤' 출연이 웬 말?

래퍼 식케이가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가운데 '워터밤' 서울 무대에 라인업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마약 투약했다며 경찰에 자수했던 래퍼 식케이가 포함됐다.

당초 검찰은 3년 6월을 구형했으나 재판부가 "동종 전과가 있으나 자수를 한 점과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재범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는 이유로 집행유예를 선고한 상황, 이에 검찰이 항소해 식케이 사건은 2심으로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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