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선거에서 시의원 20석 중 13석을 점유하고도 시장직을 국힘에게 헌납한 민주당 입장에선 탈환 의지가 강할 수 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최민호 시 정부와 계속 충돌하고 있다.
산하 기관장에 대한 인사 청문회 도입과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필요성, 빛 축제 실효성, 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세종연구원 간 통합,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추진 주체, 현안 사업의 우선 순위 등을 놓고 사사건건 소모전에 가까운 논쟁을 거듭하고 있다.
그는 "서울 국회에서 세미나 개최가 대선 국면에서 유의미성을 가진다고 본다.세미나는 세종사랑시민연합회로부터 약 두 달 전부터 계획됐다"라며 "중앙언론의 관심을 유도할 필요성도 고려됐다.각 당 선대위원장이 직접 참석 또는 영상으로 행정수도 공약을 직접 발표하는 등 성과도 있었다"며 전시성 행사란 인식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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