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집회’ 하림 섭외 취소 통일부 “대선 기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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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집회’ 하림 섭외 취소 통일부 “대선 기간이라…”

통일부가 북한 청소년 인권 관련 행사에 가수 하림을 섭외했다가 취소해 논란이 인 가운데 “정치적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이같은 결정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하림이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 퇴진 집회 참여 이후 통일부로부터 공연 섭외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가수 하림(본명 최현우)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가기관 주최행사에서 갑작스럽게 섭외 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이유는 작년에 광장에서 노래를 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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