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동·청소년이 학업 성취도에서는 선진국 중 최상위권을 기록했지만,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은 심각한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보고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보건기구(WHO), 유니세프 등의 2018~2022년 자료를 바탕으로 3개 분야(정신 건강, 신체 건강, 삶의 질) 6개 지표(생활 만족도, 청소년 자살률, 아동 사망률, 과체중 비율, 학업 성취도, 사회적 교류)를 종합 분석했다.
신체 건강 지표에서는 아동(5~14세) 사망률이 인구 1000명당 0.7명으로 낮았지만, 과체중 비율은 33.9%로 43개국 중 7위에 달해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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