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이정표 세운 LG 박해민 "선두 다툼? 끝에 웃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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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이정표 세운 LG 박해민 "선두 다툼? 끝에 웃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 후 박해민은 "지금 우리 팀의 1번 타자(홍창기)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이었다.(그 자리인 1번 타자로 들어가게 됐는데) (홍)창기의 자리를 메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나만의 야구를 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더불어 (나 한 사람이 아닌) 모두가 힘을 합쳐야 공백을 메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승리를 가져와 다행이다"라며 운을 뗐다.

박해민은 도루 기록에 대해서는 "다치지 않아 만들 수 있었던 기록이라고 생각한다.사실 기록을 세워도 이겨야 빛이 나는 법인데, (동료들이) 승리를 만들어줘 그렇게 할 수 있었다.도루에 대한 기록은 꾸준히 말씀드렸지만, 욕심 내면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손해라고 생각한다.내 야구를 하면서 부상을 당하지 않으면 개수를 늘려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해민은 팀이 한화 이글스를 제치고 다시 선두를 탈환한 것에 대해서 "계산을 해보니 (잠시 1위를 넘겨줬던 기간에) 한화가 8승 4패만 했어도 우리가 1위를 유지하는 것이었다.한화가 12연승을 해서 1위에 올랐던 것이지 않나.그래서 하던대로 했던 것 같다.한화가 잘 했기에 벌어졌던 일이었기 때문이다.우리의 페이스도 떨어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의 야구를 하고자 했다.결국에는 끝에 웃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순위를 신경쓰기보다, 우리의 야구를 하며 세세한 것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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