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에르난데스의 경고 누적 퇴장을 틈타 후반 44분 김인균이 추격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1분 주민규가 또다시 득점하며 1골 차까지 따라잡았지만 끝내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황 감독은 경기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코리아컵 16강 탈락에 대해서는 "아쉽긴 하다.팬들에게도 죄송스럽다"라며 "리그에서 아쉬움을 달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리그에 더욱 집중해 코리아컵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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