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팀 선발 라인업 -롯데: 윤동희(우익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전준우(지명타자)-나승엽(1루수)-유강남(포수)-손호영(3루수)-박승욱(유격수)-장두성(중견수), 선발투수 한현희 -KIA: 박찬호(유격수)-오선우(1루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한준수(포수)-이우성(좌익수)-홍종표(2루수)-박재현(중견수)-박정우(우익수) , 선발투수 윤영철 ▲경기 초반 답답한 흐름 이어간 롯데와 KIA 먼저 기회를 잡은 팀은 롯데였다.
유강남의 3루수 땅볼, 손호영의 낫아웃 삼진 이후 박승욱과 장두성의 안타, 윤동희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고승민의 삼진으로 이닝 종료.
박승욱의 중견수 뜬공 이후 장두성이 안타를 쳤고, 후속타자 윤동희의 타석에서 2루를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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