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최정(38)이 통산 501번째 홈런을 때려냈다.
최정은 전날 KBO리그 사상 첫 500홈런 대업을 달성했다.
0-2로 뒤진 6회 2사 1루에서 NC 오른손 투수 라일리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프로 21번째 시즌 만에 전인미답의 ‘통산 500홈런’ 시대를 활짝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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