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선발 송승기가 6이닝 동안 108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퀕리티 스타트 호투를 펼쳤다.
오스틴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2사가 됐지만, 문보경의 우측 라인에 떨어지는 2루타, 김현수의 중전 안타로 9-0이 됐다.
송찬의의 안타로 LG가 한 점을 추가했고, 구본혁의 안타로 12-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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