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2032년까지 수도 런던에 있는 정부 사무소와 공공부문 일자리를 지방 곳곳으로 옮기기로 했다.
14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런던 사무소 11곳을 폐쇄하는 대신 지방 13곳에 '범정부 지역 허브'를 조성한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런던에서 빠져나가는 이들 1만2천개 일자리 중 얼마나 지방으로 이전될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수천∼1만개가 될 것으로 영국 매체들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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