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영장 집행계획을 알려주는 등 직무상 부정한 행위를 한 후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경찰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A씨는 직무상 부정행위를 한 후 2023년 8월10일부터 9월26일까지 4회에 걸쳐 평소 알고 지내던 B씨로부터 126만3333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 상황, 불법 도박사이트 총책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계획 등을 알려주고 광수대 수사팀장과 함께 B씨와 주점에서 술을 마시거나 식사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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