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적인 사람보다 훨씬 짧은 시간만 자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이들을 '쇼트 슬리퍼(Short Sleeper)'라고 부른다.
그동안 DEC2, ADRB1, NPSR1, GRM1 등 여러 유전자에서 '자연적 단시간 수면(NSS, 평균적인 사람보다 짧은 시간만 자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현상)'과 관련된 변이가 확인된 바 있다.
푸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수면-각성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SIK3 유전자에서 특정 돌연변이('N783Y')가 나타나는 경우, 자연적으로 짧은 수면을 취하는 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데일리 포스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