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독립적 선거감시단체 공동창립자에 징역 5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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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독립적 선거감시단체 공동창립자에 징역 5년 선고

모스크바 법원이 14일 저명한 독립적 선거감시 단체 지도자에게 "바람직하지 못한 조직의 활동을 이끈" 혐의로 유죄를 선고,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선거감시 단체 골로스의 공동의장 그리고리 멜코냔츠에 대한 이러한 혐의 및 선고는 정치적 의도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골로스는 2000년 창립 이후 러시아의 모든 주요 선거들을 감시하면서 위법 사항들을 적발해 왔으며,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점점 더 큰 압력을 받아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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