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 작심 발언 “수원종합운동장 라커룸 정말 빈약하다…원정팀 배려했으면” [IS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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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감독 작심 발언 “수원종합운동장 라커룸 정말 빈약하다…원정팀 배려했으면” [IS 수원]

수원FC 관계자는 “보통 라커룸, 치료실, 워밍업장, 코치진이 따로 있는 감독실로 구성돼 있다.우리가 (다른 팀에도) 이야기를 자주 들었던 건데, (수원종합운동장은) 감독실이 따로 없다.우리 구단과 관리하는 공간과 (라커룸이) 떨어져 있다 보니 전체적인 관리가 미흡하다.샤워실 칸도 그렇게 많지 않다.(이정효 감독이) 그런 내용을 말씀하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은중 수원FC 감독 역시 이정효 감독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정효 감독은 “(베스트 멤버) 11명을 광주에 두고 왔다.선수들도 회복이 필요하고 뒤에서 준비하는 선수들이 있다.그래도 광주가 하고자 하는 축구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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