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이승우 벤치'에 전북 포옛 "서로 문제 없어…최대한 이승우 뛰는 상황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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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터뷰] '이승우 벤치'에 전북 포옛 "서로 문제 없어…최대한 이승우 뛰는 상황 만들겠다"

포옛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티아고와 에르난데스가 오랜만에 선발로 합류했다.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훈련에서 3주 정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 선수들이 잘 뛸 수 있을 거라 믿고 선발로 기용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벤치에서 출발하는 이승우에 대해서는 "이승우와는 대화를 많이 하고 있다.스페인어로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선수보다도 많은 대화를 주고받는다.자세하게 얘기할 수는 없지만 우리끼리는 상황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오늘은 이승우가 최대한 뛸 수 있는 상황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승우와 관련한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전북은 불과 일주일 전 리그 경기에서 대전을 만나 1-1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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