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인도·태평양 지역 최고의 유지·보수·정비(MRO) 허브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한화오션은 성동조선, SK오션플랜트 등 지역 업체 15개 사와 함정 정비산업 기반 구축 및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수주한 미 해군 7함대 소속 ‘유콘함’ MRO 사업에서 거제 지역의 중형 조선소 부지를 임대해 사전 수리 작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동반 성장의 길을 개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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