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12일 하동교육지원청 이춘호 교육장을 포함한 경상남도 하동교육지원청 직원 148명이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해 왔다고 1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하동군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하동군수 집무실을 직접 찾은 이춘호 교육장은 “하동에서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아이들이 이웃의 아픔을 들여다볼 줄 아는 따뜻한 아이로 자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산불 피해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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