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軍 소음피해 보상 11억여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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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軍 소음피해 보상 11억여원 확정

포항시는 비행장과 사격장 주변 소음피해 대상자(4651건)에 총 11억8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보상금은 8월 말부터 개별 지급되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은 10월 말경에 지급된다.

군 소음 피해보상은 군용비행장과 사격장 인근의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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