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K-조선업으로 해양 강국을 만들겠다”며 조선업 공약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그는 “LNG 선박과 전기선박의 경쟁력을 높이고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연료와 선박용 배터리의 조기 상용화를 이끌겠다”며 “또 자율운항 지능형 시스템 지원과 원격제어 시스템 상용화를 통해 스마트·친환경 미래 선박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적었다.
이 후보는 ▲해상풍력 선박의 내수 시장 확대를 위한 ‘에너지고속도로 프로젝트’ 조기 추진 ▲선박 제조 시스템 고도화 ▲중소 조선사 경쟁력 확대 ▲특수선 건조와 MRO(유지·보수·정비) 시장 지원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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