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김기표 "지귀연 판사, 룸살롱 접대"→민주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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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김기표 "지귀연 판사, 룸살롱 접대"→민주 "확인 필요"

더불어민주당 김용민·김기표 의원이 14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 1심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지 판사가 수차례 고급 룸살롱에서 술 접대를 받았다는 아주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 거기에 사진까지 제보가 들어왔다”며 “사진과 자료도 드릴 수 있으니 바로 직무배제하고 당장 감찰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제보를 받았다는 사람이 등장하지 룸살롱 내부 모습 사진을 공개하며 “서울 강남에 있는 최고급 룸살롱이다.굉장히 럭셔리하다.여기에 제보자가 지 판사와 함께 같이 갔었다고 주장한다.지 부장판사가 거기 갔었다는 사진들은 이미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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