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구글의 국내 고정밀 지도 해외 반출 요청에 대해 새 정부 출범 이후인 8월 중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구글의 고정밀 국가기본도 국외 반출 요청에 대한 결정을 유보하고, 처리 기한을 60일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16년 구글의 고정밀 지도 반출 요청 때도 처리 기간을 한 차례 연장했으며, 반출 불허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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