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 선발투수 조윤호는 경기 최대 투구수인 105개까지 공을 모두 던지며 최종 8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목동|장은상 기자 이후 이서준이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나 분위기가 식는 듯 했지만, 2사 만루 찬스에서 5번타자 백서진(18)이 우익수 키를 훌쩍 넘기는 3타점 적시 싹쓸이 2루타를 날려 4-0까지 도망갔다.
백서진은 “3학년에게 황금사자기는 이제 이번 대회가 마지막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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