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각국이 올 1~4월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한 무역기술장벽(TBT) 건수는 1664건으로 지난해보다 14.3% 늘어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WTO TBT 위원회를 통해 우리 기업의 주요국 기술장벽 어려움을 해소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대자 국표원 원장은 “최근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을 토대로 해외 기술규제 정보 수집·분석과 컨설팅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해 기업의 기술규제 어려움을 하나씩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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