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각자 방식으로 유세 지원에 나서며 '퍼스트 레이디 경쟁'도 한층 가열되는 모습이다.
실제로 민주화 이후 대선에서 당선된 대통령들의 배우자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
이명박(MB) 전 대통령 배우자 김윤옥 여사는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 등으로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사회 활동을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고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는 국민과 적극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임기 초부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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