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아이 밀고 넘어뜨리고…어린이집 교사, 1심서 징역형·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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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아이 밀고 넘어뜨리고…어린이집 교사, 1심서 징역형·집유

어린이집 교사이던 김씨는 새 학기가 시작된 3월 초순부터 약 한 달 동안 자신이 맡은 만 4세 아동 5명을 21회에 걸쳐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피해 아동들이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동들의 몸이나 머리를 밀쳤다.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 피해 아동들에게 간식을 주지 않거나 수업 참여를 제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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