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데이터안심구역 지원사업 모집공고 포스터 대구광역시는 지난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로부터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데이터산업법)' 제11조 및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른 지정 기준을 충족해, 영남권 최초의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러한 인프라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은 지역 내 기업, 연구자, 기관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지역거점으로의 기반을 마련하며, 5월 중 공고 예정인 '대구 데이터안심구역 이용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범운영을 마무리한 뒤 대시민 개방으로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최운백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영남권 최초의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 지정을 계기로 대구가 데이터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개방되지 않았던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해 지역 기업과 연구자, 시민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서비스와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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