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양용모 해군총장)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울산 일산항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자율운항선박성능실증센터 및 인근 해상에서 상용 무인체계 작전 운용 가능성 검증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해군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훈련에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자율운항선박성능실증센터), 민간 무인수상정 및 드론 제작업체 등이 참여해 전·평시 상용 무인체계 작전 운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훈련은 드론 모함용 민간선박에서 이륙한 참치 어군탐지용 고정익 드론이 해상과 육상의 표적에 대한 정찰·감시 임무를 수행하고, 획득한 영상정보를 지휘통제소로 모사한 자율운항선박성능실증센터로 전송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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