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부터 유권자 통행이 잦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도내 864곳(제주시 577곳·서귀포시 287곳)에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거 벽보가 부착된다고 14일 밝혔다.
선거 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과 성명·기호·학력·경력·정견을 포함해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 벽보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중앙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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