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덕정초교 체육관에서 복합특수학급 학생들과 가족이 함께 하는 특별한 명랑운동회가 열려, 중도중복장애 학생과 학부모, 비장애 형제 자매가 한 자리에 모여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땀 흘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었다.
가장 눈길을 끈 순간은 복합특수학급 학생과 동생(초2)의 모습이었다.
동생은 형이 ‘줄과자 먹기’ 경기를 할 때 연신 “형아 파이팅!”을 외쳐 함께 가족과 다른 장애인 학부모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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