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수(78) 씨가 수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갈무리) 14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연예기획사 대표 A씨가 박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면서 같은 업계의 박씨를 알고 지낸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박씨가 사정이 어렵다고 부탁해 6차례에 걸쳐 2500만 원을 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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