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준다더니"…코인사기 피해자들 등친 카페 운영자,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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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준다더니"…코인사기 피해자들 등친 카페 운영자, 징역형

주식·코인 등 금융사기 피해자 구제로 유명한 네이버 카페의 운영자가 피해자들을 상대로 또 사기를 벌인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백씨는 이전 재판에서 이씨가 주식 전문가라고 믿고 소개했을 뿐 피해자들을 속일 의도가 없었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백씨는 변호사가 아님에도 돈을 받고 고소장 등 법률 문서를 작성하고(변호사법 위반 혐의), 자신이 운영하는 투자자문업체의 직원을 주식투자 전문가라고 소개하면서 피해자들로부터 주식 리딩 가입비를 받은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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