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수까지 번진 돈 문제…친형 살해하려 한 동생 2심도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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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까지 번진 돈 문제…친형 살해하려 한 동생 2심도 실형

과거 빌려준 돈을 갚지 않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친형을 살해하려 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14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 후 피해자는 중한 상해를 입었고 현재까지도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며 "피고인은 과거에도 폭력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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