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 대부분이 성희롱·성폭력 전담기구를 두고 있지만 예산·인력 부족으로 인해 실질적인 운영에는 큰 제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과 젠더 감수성, 성폭력 사건 대응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확보하려 해도 예산이 부족해 정규 인력 채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담기구 운영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전문 인력 부족’(42.1%)이 가장 많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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