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5·18 유족 면담…"시간이 갈수록 어머니 마음 느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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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5·18 유족 면담…"시간이 갈수록 어머니 마음 느껴"(종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14일 광주를 찾았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광주 오월어머니집을 찾아 5·18 유족들과 비공개 면담을 했다.

1980년 5·18 당시 행방불명된 가족을 찾아다니다 얻은 지병으로 고통받는 유족에게 김 여사는 "젊었을 때는 확 와닿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어머니들의 마음이 깊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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