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리 진단 기술 협력에 나서면서 산업 현장의 안전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자체 개발한 '지능형 배터리 열화관리 시스템(BiMS)'을 전기안전공사가 관리하는 민간 ESS 설비 10개소(100㎿)에 적용해 실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ESS 안전관리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이 개발한 BiMS는 배터리시스템의 가장 작은 단위인 배터리 셀 단위까지 상태를 감시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진단 알고리즘을 활용해 정확한 시스템 상태 측정으로 위험요소를 사전 예측할 수 있어, 기존 제작사 배터리관리시스템 대비 차별화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