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003920) 용평콘도 소유권을 두고 회사와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벌인 분쟁에서 법원이 회사 손을 들어줬다.
홍원식 전 회장의 ‘셀프 자산 매각’에 제동을 건 셈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지난 13일 홍원식 전 회장이 회사 소유의 고급 용평콘도를 본인에게 매도한 계약이 상법상 이사의 자기거래 규정에 위반돼 무효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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