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박씨 측 변호인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칼로 피해를 준 사실은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살해하려는 나쁜 마음을 먹지 않았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피고인이 혐의를 모두 인정해 구형도 동시에 이뤄졌다.
검찰은 "동종 폭력 전과가 다수 있고 누범 기간 중 반성하지 않고 범행하기도 했다.피해자가 처벌을 매우 원하고 있다"며 징역 7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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