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백련산 능선 등산로(홍은동 산11-123 일대) 약 2㎞를 '맨발길'로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폭이 좁고 돌부리가 많던 기존 등산로에 지난 5개월간 안전성, 자연친화성, 접근성에 초점을 두고 맨발길을 조성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백련산 맨발길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산책로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