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여군 상관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전직 해군 부사관이 2심에서도 형이 유지됐다.
A씨는 지난 2월 제주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해군 부사관이었던 지난 2023년 여름께 경남 한 숙박업소에서 술에 취한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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