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500년 전 전북 남원 운봉고원에 살았던 가야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유곡리·두락리 가야 고분군 홍보관'이 14일 문을 열었다.
도내 가야 고분군 중에서 규모가 매우 큰 편인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무덤에서는 가야뿐 아니라 백제의 흔적도 곳곳에 묻어있다.
전시실, 수장고, 디지털 실감 영사실 등을 갖추고 유곡리·두락리 가야 고분군에서 나온 유물 60여점을 보관·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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