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 도파민 폭발한 최인호의 투런포 [김한준의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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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 도파민 폭발한 최인호의 투런포 [김한준의 현장 포착]

1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는 8회까지 8개의 안타를 쳤지만 단 1점만 뽑아내며 두산에 1-3으로 뒤지고 있었다.

이렇게 한화의 13연승 도전이 끝나는 찰나 기회는 최인호에게 다가왔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은 관중들의 엄청난 도파민을 폭발시킨 최인호는 신나게 하이파이브를 하고 정우주를 끌어안으며 기쁨의 순간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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