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라임 술접대’ 검사 3명 징계···정직·견책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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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라임 술접대’ 검사 3명 징계···정직·견책 처분

법무부가 이른바 ‘라임 사태’의 핵심 관계자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고액의 술 접대받은 검사들에게 징계를 내렸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9일 수원지검 나의엽 검사에게 정직 1개월과 접대받은 금액의 3배에 해당하는 약 349만원의 징계부가금을 내렸다.

인천지검 유모 검사와 서울중앙지검 임모 검사에게는 견책 및 지급받은 금액과 같은 약 66만원의 징계부가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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