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13일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다자주의 수호 의지를 재확인하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미국을 견제하는 공동 메시지를 발신했다.
그러면서 "브라질은 중국과 함께 국제 문제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사우스'의 공동이익을 지키고 국제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양국은 회담 직후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입장을 공유했다.공동성명에서 양국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제안한 평화협상 구상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적극적인 입장을 환영한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조속히 직접 대화에 나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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