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팹리스 기업 지원 강화...국비 322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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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팹리스 기업 지원 강화...국비 322억 원 확보

경기도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팹리스기업 첨단장비 공동이용지원 사업’ 최종사업자로 도와 함께 신청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선정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322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소 팹리스 기업이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의 설계·성능 검증 장비를 정부·지자체에서 마련하고 기업들이 공동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사업 내용이다.

이성호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의 AI 반도체 기업을 포함한 팹리스 기업이 세계적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대한민국의 팹리스 산업 성장을 위해 경기도는 앞장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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