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농작물 병해와 생리장해 등 이상 증상을 간편하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작물 생리장해 수집 관리 시스템'(CPDMS)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사용자는 논밭 등 현장에서 벼, 고추, 배추 등 작물에 특이 증상이 나타나면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진을 찍어 올릴 수 있다.
김남정 농진청 농업생명자원부장은 "시스템은 작물의 병해 및 생리장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축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기술로 발전시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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