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팀 서울 SK와 2위 창원 LG의 '진검 승부'가 양 팀 간판 포워드의 엇갈리는 희비 쌍곡선과 함께 알 수 없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안영준은 평균 14.2점, 타마요는 15.1점을 넣어 SK와 LG가 정규리그에서 각각 1, 2위에 오르는 데 공을 세웠다.
SK가 LG의 '짠물 수비'를 깨뜨리며 정규리그 우승팀의 위용을 되찾고 있고, LG는 SK의 '밀어내기' 수비에 크게 흔들린 가운데 이 경기 또한 각 팀의 공격을 이끄는 안영준과 타마요의 활약에 승부가 좌우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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