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혁신도시 지자체장들은 14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혁신도시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공동결의대회'에서 제21대 대선 공약에 혁신도시 발전 정책을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병옥(사진) 음성군수가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이번 결의대회에 참석해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의 공약 반영을 요구했다.
조병옥 협의회장은 "국가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시대 성공을 위해 실효성 있는 혁신도시 육성 발전 정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를 주요 골자로 한 정책의제가 다가오는 제21대 대선 핵심 공약에 반드시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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